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내 유튜버 랭킹 TOP 10 (7) 뷰티

기사승인 2020.04.26  13:28:28

공유
default_news_ad1

 

서울에 사는 조연교 씨(23)는 화장할 때 유튜버의 조언을 참고하는 편이다. 때로는 추천제품을 구매한다.

조 씨는 “뷰티 유튜버 헤이즐이 입생로랑 파운데이션을 추천하길래 산 적이 있다”며 “광고를 위해 홍보하는 제품도 있지만 유튜버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해줄 때가 많아 믿고 산다”고 했다.

전주의 서현희 씨(22)도 뷰티 유튜브를 즐긴다. 추천을 받아 얼마 전, 아이라이너를 샀다. 서 씨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설명보다는 유튜버 설명이 더 자세하고 다른 제품과 비교해주기 때문에 참고하는 편”이라고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작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향력 있는 뷰티 유튜버들이 한국인의 피부톤과 얼굴 윤곽에 맞는 국산 브랜드의 제품으로 메이크업 콘텐츠를 생산하자 국산 색조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며 “지난해 처음으로 국산 색조 매출 신장률이 스킨케어를 앞질렀을 정도”라고 말했다.

▲ 뷰티 유튜버 TOP 10

뷰티 유튜버 TOP 10의 구독자와 조회 수는 2020년 4월 18일 기준이다. 순위 검증을 위해 유튜브 랭킹 서비스 플랫폼인 ‘유튜브 랭킹’을 참고했다. 구독자가 비공개인 채널은 제외했다.

유튜버 중 브이로그도 함께 올리는 유튜버가 있다. 유튜버 <조효진 HYOJIN>이 그렇다. <국내 유튜버 랭킹 TOP10 (5) 브이로거>에서 소개된 바 있어 제외했다.

▲ 위는 PONY Syndrome. 아래는 RISABAE(왼쪽)와 ssin 씬님

1위는 <PONY Syndrome>이다. 구독자는 564만 명, 조회 수는 3억 1000만 회다. 포니는 유튜브를 운영하기 전부터 메이크업 블로거로 유명해 국내외에서 책을 냈다. 2015년에는 한국 여가수 CL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20세 이하 30인 예술부문’에서, 2011년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강의 경력이 있어서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2위는 <RISABAE>다. 구독자는 226만 명, 조회 수는 2억 8000만 회다. 이사배는 MBC 미술센터의 연예인 메이크업팀과 특수분장팀에서 일했다. 이후 청담동 <라끌로에 헤어숍>에서 실장으로 근무했다.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가 유튜브로 옮겼다.

그는 유튜브에서뿐만 아니라 온스타일에서 방송하는 <겟잇뷰티>를 시작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중이다.

3위는 <ssin 씬님>이다. 구독자는 161만 명, 조회 수는 4억 1000만 회다. 2013년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뷰티 블로거로 활동했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는 운영하지 않는다.

씬님은 채널 <ssin 씬님>말고도 DIA TV에서 운영하는 <ssin 씬기록>, 다이어트 채널인  <thin 씬님>, <Behind SSIN>을 운영한다.

▲ 위는 lamuqe. 아래는 Leesuhyun(왼쪽)과 다또아Daddoa

4위는 <lamuqe>이다. 구독자는 137만 명, 조회 수는 1억 회다. 패션 영상도 업로드한다. 다른 채널보다 편집이 뛰어나다. <레드벨벳 “러시안룰렛” 아이린 메이크업 / Red Velvet “Russian Roulette”>영상에서 화장품을 소개할 때 제품 뒤로 테니스공을 튀기는 듯한 CG 배경이 재미있다.

5위는 <Leesuhyun>이다. 구독자는 136만 명, 조회 수는 5000만 회다. 혼성 보컬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운영한다. 주로 뷰티 영상을 업로드하지만 브이로그나 ASMR도 올린다. 첫 영상을 올리고 4일 만에 구독자 10만 명, 그리고 이틀 후에 30만 명을 넘었다.

6위는 <다또아Daddoa>이다. 구독자는 121만 명, 조회 수는 8000만 회다. 2018년 3월 30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중단했다가 2019년 5월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악플로 인한 폭식증과 우울증으로 심리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지금은 많이 회복한 상태.

▲ 위는 회사원A(왼쪽)와 써니채널 Sunny's Channel. 아래는 윤쨔미 YoonChami(왼쪽)와 Liah Yoo

7위는 <회사원A>다. 구독자는 120만 명, 조회 수는 3억 1000만 회다. 채널명처럼 게임 회사원이었다. <회사원B> 채널과 <회사원J>, <회사원C> 채널도 운영한다. <회사원B>는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채널이다.

<회사원J>는 일본어로 진행한다. <회사원A>에 비해 영상이 차분하다. <회사원A>에 업로드 됐던 영상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일본 스타일에 맞는 영상을 새로 찍어 올리는 편이다. <회사원C>는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커플 채널이다.

8위는 <써니채널 Sunny's Channel>이다. 구독자는 104만 명, 조회 수는 9000만 회다. 채널 정보에 따르면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5살 이후부터 계속 미국에서 산다.

9위는 <윤쨔미 YoonCharmi>이다. 구독자는 98만 명, 조회 수는 2억 1000만 회다. 30대 뷰티 유튜버로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2월에 올린 ‘안녕하세요 윤쨔미입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영상에서 변화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다른 유튜버와 달리 저렴한 메이크업 제품과 소품으로 악플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유튜버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10위는 <Liah Yoo>이다. 구독자는 92만 명, 조회 수는 6000만 회다. 메이크업보다는 스킨케어 중심의 영상을 올린다. 한국인이지만 영어로 말을 하고 모든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붙인다. 추천을 많이 받은 순서로 봤을 때 한국어보다 영어 댓글이 더 많다.

 

 

 

 

이지혜 기자 storyofseoul2017@gmail.com

<저작권자 © 스토리오브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